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운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축구 이적시장이 매년 열리며 이적료도 상승합니다. 그렇다면 축구 이적시장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이제부터 알아봅시다.
축구 이적시장이란 무엇인가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리그경기외에 시즌중에 열리는 경기들을 통틀어 '리그컵' 혹은 'FA컵' 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두개의 컵대회 뿐만아니라 각 구단별로 운영되는 대회인 커뮤니티실드, 슈퍼컵 등 다양한 대회가 존재한답니다. 이러한 대회기간 중에 다른팀으로 소속을 옮기는 경우를 일컬어 '이적시장'이라고 불러요. 즉, 현재 뛰고있는 팀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새로운 팀과 계약을 하는 기간이죠.
축구 이적시장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축구 이적시장은 19세기 말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적시장이라는 단어는 보통 1940년대에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축구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이적료는 얼마인가요?
2017년에는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가 2억 2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 경신되고 있습니다.
축구 이적시장은 언제 열리나요?
이적시장은 보통 매년 여름(유럽에서는 7월부터 8월)과 겨울(유럽에서는 1월)에 열립니다. 이때 선수들은 새로운 구단으로 이적하거나 이적료를 받게됩니다.
여름 이적시장때 왜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옮겨다니나요?
보통 유럽 빅리그(영국,스페인,독일,이탈리아)등지에선 8월~9월 사이에 한달간 휴식기를 가져요. 그래서 이때 대부분의 선수들이 휴가를 떠나거나 각자의 방법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데요. 문제는 그렇게 쉬고 돌아온 선수들이 다시 훈련장에 복귀했을 때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겨울보다는 비교적 여유로운 여름에 미리미리 대체자를 찾아두는 거랍니다.
선수 영입시 주급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주급 체계는 구단 내에서도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현재 EPL 빅6팀(맨유, 맨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날, 토트넘)중 맨유만이 유일하게 주급체계를 공개했는데요, 이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약 7억원 수준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화기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는 누구인가요?
현재 프리미어리그 탑클래스 공격수 중 한명인 해리 케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하지만 최근엔 파리생제르망,레알마드리드등 이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해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결론
축구 이적시장은 축구 팬들에게는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축구 선수의 이적료는 타 운동과 비교해서도 매우 높기 때문에 이적시장에서 선수의 이적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관심을 가지며 지켜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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