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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듣기만해도 어려운 철학

by 현서빙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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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哲學)은 세계와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 원리 즉 인간의 본질, 세계관 등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존재,지식,가치,이성,인식,언어,논리,윤리 등의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실체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프로타고라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철학적 방법이란 질문, 비판적 토론, 이성적 주장, 그리고 체계적 진술을 포함합니다.

 

철학(Philosophy)이라는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의 필로소피아 (지혜에 대한 사랑) 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여기서 지혜는 일상 생활에서의 실용하는 지식이 아닌 인간 자신과 그것을 둘러싼 세계를 관조하는 지식을 뜻합니다.

그것은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 포함된다. 일반적인 의미로서의 철학은 어느 문화권에나 오래 전부터 존재하여 왔고,

고대 그리스에서는 사실 학문 그 자체를 논하는 단어였고 전통상으로는 세계 인간,사물,현상의 가치,궁극적인 뜻을 향한 본질적이고 총체적인 천착을 뜻했다고합니다. 동양의 서구화 그후 철학은 대체로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시작하는 서양철학 일반을 지칭하기도 하나 철학 자체는 동서로 분리되지 않는다고합니다.

이에 더하여 현대 철학은 철학에 기초한 사고인 전제나 문제 명확화, 개념 엄밀화, 명제 간 관계 명료화를 이용해 제 주제를 논하는 언어철학이나 논리학등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

 

어원

철학의 영어 명칭 'Philosophy'(필로소피)는 고대 그리스어 필레인(Φιλειν, 사랑하다)과 소피아(σοφία, 지혜)의 합성어로써 직역하면 '지혜를 사랑한다'이다. 이는 소크라테스가 처음 사용한 말로 훗날 'Philosophy'의 어원이 되었다고합니다. 그는 스스로 모든 것을 안다고 자처하는 소피스트에 대하여 자신은 지혜의 소유자가 아닌 무지자(無知者)로서 오직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동양에서 쓰는 표현인 철학은 19세기  일본 니시 아마네가 처음으로 'Philosophy'를 '희철학(希哲學)'으로 일역하여 사용하였다고합니다. 이게 나중에 줄어서 '철학'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합니다. 한국에서는 이인재(李寅梓, 1870년∼1929년)가 1912년 《철학고변(哲學攷辨)》을 발간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고합니다.

배움과 깨달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은 모든 학문의 출발점이라서 지식과 지혜를 사랑하는 삶의 태도로 철학을 정의한다면, 철학은 특정한 학문 일종이라기보다는 학문 일반에서 요구되는 기본 자세이면서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해야 합니다. 실제로 '철학'은 일상 어법에서 '세계관', '사고방식'으로 약간 포괄하는 뜻으로 쓰인다고합니다.

 

 

철학의 대상

철학은 다양한 학문과 함께 쓰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형이상학,윤리학,정치철학,과학철학,언어철학,사회철학,논리학,미학 등이 있다고합니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의 연구 대상은 자연이었다고합니다. 이것을 소크라테스 이전철학 이라고 하는데 자연을 스스로 움직이는 대상으로 생각하였다. 소크라테스 시기 철학은 인간의 혼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히 윤리상 문제에 관심하였다고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전 철학과 반대되는 생각을 하였고 소크라테스 이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등장한다고합니다. 이들은 소크라테스 시기 철학의 대상과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 대상을 동시에 연구하여 철학 체계를 정립하였다고합니다.

한편 중세철학에서 대상은 신이었다고합니다. 중세는 기독교 사상이 주류였기에 종교상 주관을 강하게 띠어 신을 향한 고찰이 결국 중심 문제였다고합니다. 근대철학에서는 인간 지식의 근원이 주요 연구 대상이었으며 데카르트의합리론과 로크의경험론이 나오게 되었으며, 칸트는 합리론과 경험론을 종합하여 비판 철학을 완성하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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